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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2 이데일리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 하락 = 실업자 감소로 해석 / 댓글이 더 믿을만함

쑈오리라마 2016. 7. 22. 09:23
2016.07.22 1973년 이후 처음..실업자 사라지는 미국(종합)

실업수당 청구 72주째 기준 이하..43년래 최장 기록"미국 노동시장 더할나위 없이 좋다"


미국에서 새로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사람들이 계속 줄고 있다. 지난 40여년간 이런 적이 없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이적인 기록이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가 25만3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주 전보다 1000건 줄었다.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26만5000건)보다 낮았다.


숫자가 크게 줄어든 것은 아니지만 최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수준이 워낙 낮다. 1000건만 줄어도 지난 4월 이후 최저치이자 지난 7년건 두번째로 낮은 수치로 내려갔다.


(자료=marketwatch)


보통 미국에서 한주에 실업수당을 새로 청구하는 사람이 30만건을 넘지 않으면 노동시장의 환경이 매우 좋다고 해석한다. 현재 미국은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0만건을 밑돈 지 72주째다. 1973년 이후 최장 기록이다.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이 줄었다는 건 그만큼 실업자가 적다는 뜻이다.


매주 집계되는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의 고용시장의 상황을 가장 빨리 보여주는 선행지표다. 미국의 고용시장이 앞으로도 좋을 것임을 시사한다.


고용시장 큰 추세를 가늠해볼 수 있는 4주 이동평균 청구건수도 지난주 25만7750건으로 전주대비 1250건 줄었다.


바클레이즈은행의 이코노미스트 랍 마틴은 “미국의 노동시장이 상당히 강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안승찬 ahnsc@


새벽이아빠 55분전

역시 찌라시에 기레기의 기사네. 미국의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미국 일자리가 늘었다는 보도를 서슴없이 하다니 참 어이가 없다.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줄어드는 것은 이미 실업급여를 다 타먹고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구직을 포기한 사람이 그만큼 늘었다는 거다. 니 말대로 1973년 이래 실업자가 가장 적다면 미국경제가 호황으로 부동산이 오르고,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야 함에도 그런 조짐은 보이도 않고, 학자금대출과 차량리스만 늘어나서 대출받아 사는 사람이 늘어난거다. 기사를 쓰려면 최소한의 공부좀 하고 써라.